창원읍성 내부에 있었다고 하는 우샘 읍성(邑城)



창원읍성 북동샘을 가면 적혀있는 글이 있는데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대부분의 샘들이 없어고 현재는 창원 읍성 객사 앞 북동샘만 남았다. 북동샘은 어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수질도 양호해 부임하는 부사마다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창원읍성 내·외부에 샘이 4개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창원읍성 안에 2개의 샘과 외부에 2개인데 외부는 창원향교옆에 있는 좌샘, 남산 대밭에 있었던 대밭샘이었다고 하며 창원읍성 내부에는 2개가 있었는데 현재 남아있다고 하는 북동샘입니다.

그렇다면 창원읍성 안에 있었던 샘은 무엇일까요? 예 바로 우샘입니다. 그렇다면 이 우샘은 사라지고 없는 것일까요? 예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뭔 말인가 싶을 것입니다. 밑을 보시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북동샘은 근대에 복원형식으로 한 것입니다. 즉 최근에 복원을 하였다는 것이지요.

북동샘을 자세히 살펴보면 화강암으로 새롭게 만든 것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또 뒷편에 담장이 꾸며져 있는데 이게 오래 된 것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래되었다고 보시는 분들은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럼 우샘은 현재도 남아있지 않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 힌트를 얻기위해서는 1914년에 만든 창원읍성 지적도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창원읍성 지적도에 현재의 도로를 대입하여 옮겨보았습니다. 

▼ 그랬더니 동헌 앞에 우물이 보입니다. 또한 우물으로 가는 고샅(마을의 좁은 골목길)도 보입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면 바로 읍성로 11-1 에 있는 민방위 비상 급수 시설입니다. 현재 지하수로 사용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비상시 사용하려고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이 바로 창원읍성 내부에 있었다고 하는 샘중 하나인 우샘입니다.

비상시 사용한다는 과정이라면 이곳을 발굴조사하고 복원할 필요성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우샘을 말이죠. 또 현재 북동샘에 적혀있는 내용도 수정을 해야겠지요.

" 대부분의 샘들이 없어고 현재는 창원 읍성 객사 앞 북동샘만 남았다. 북동샘은 어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수질도 양호해 부임하는 부사마다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이 아니라 "우샘은 창원초등학교 앞에 있었지만 현재는 지하수로 사용중이고 북샘은 현재 복원하였다"고 말이죠. 뭐 뒤에 나오는 내용들은 그대로 넣어두면 되겠지요. 북동샘은 어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수질도 양호해 부임하는 부사마다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 말이죠. 이제 있는 이곳을 우샘이라고 부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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