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문지를 보면 옹성의 흔적은 보이지만 이상한(?)돌들이 있어서 헷갈리더군요.




▼ 서측 체성의 안측입니다. 잔돌로 메꾸어져 있습니다.


▼ 종진회 재실

▼ 재실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서측 체성


▼ 곳에 따라 축성된 돌이 어느정도 보이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 겨우 1단만 남아있는 곳



▼ 내측에 자리하고 있는 돌은 크기가 작은 돌이 아닙니다.

▼ 주민들이 불을 태운 흔적이 나오는데 제법 큰 돌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내측이 아닌 외측으로 나와보니 겨우 1단만 보입니다.

▼ 그래도 직선으로 이어져있는 성돌 때문에 이곳이 율포진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재실 뒤에도 돌이 잘 남아있습니다.



▼ 어느순간 돌들이 작아지더군요. 아무래도 근대에 만든것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아니면 예전에 있던 율포진성의 돌일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일단 위에서 본 돌보다 규모가 작아서 예전에 축성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 다시 민가로 돌은 이어져 있었습니다.

▼ 여기에 보이는 돌은 규모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가정집의 담장으로 사용된 것 처럼 이어져있었는데...



▼ 일단 이 가정집 어디를 체성은 지나갔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이 가정집 어디에서 체성이 사라졌는데 알려고 한다면 발굴조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 가정집 앞 도로에 우물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우물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근대에 와서 시멘트를 이용해서 만들었는지, 아니면 예전부터 있다가 근대에 시멘트로 다시 보강하였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일단 시멘트에는 1971년에 완공하였다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 아직도 물은 맑고 깨끗하였으며 수량도 많았습니다. 보통 성 안에 우물이 있는데 여긴 성 바깥에 우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다음편에는 율포진성(구울포성)이야기 세번째를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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