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밴드 주파수 대역은 우리 생활에 가까이 있다 국방뉴스



전남의 한 농촌마을에 난데없이 기상관측 레이더가 소리 소문 없이 들어섰다고 하여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그놈의 인간때문에 우리나라 다 나쁘게 만드네... X밴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X밴드는 주파수 대역으로 IEEE에서 설정한 주파수 대역입니다. IEEE에서 설정한 주파수 대역은 HF밴드부터 시작하여 M밴드까지 주파수대역이 있으며 X밴드도 그 안에 포함한 주파수 대역입니다. X밴드는 8–12 GHz 주파수 영역을 의미하며 사격통제, 항해용, 항공기 조정용, 기상관측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X밴드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것들 중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보는 것이 바로 자동문입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가면 알아서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자동문은 상당히 신기하죠. 사람들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 바로 자동문 센서인데 이게 레이더파의 도플러 효과를 이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런 경우 X밴드 센서모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속도로나 국도, 시내도로는 물론 야구장에 사용하고 있는 스피드건은 자동차가 빨리 달리는 부분을 측정하는 것은 레이더파의 도플러 효과입니다. 스피드건에서 발송한 전파는 스피드건을 향해서 날아오는 공으로 인해 되돌아오는데 반사전파는 도플러 효과로 인해 진동수가 증가합니다. 즉 가까이 오면 올수록 진동수가 증가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기준으로 속도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전파를 대기 중으로 발사하여 비, 눈, 우박 등에 부딪혀 되돌아온 강수 신호의 이동속도 및 방향, 강도를 레이더 영상으로 표출하게 됩니다. 현재 S밴드, C밴드, X밴드 주파수 영역을 가진 레이더가 기상레이더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S밴드, C밴드에 비해 X밴드는 레이더 파장별 주파수의 파장이 짧습니다.

위에 적혀져 있는 부분들이 바로 X밴드 주파수 영역으로 사용 중인 제품들로 기본적인 원리는 레이더의 원리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제품들이 우리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분들이 바로 X밴드 주파수 영역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동차 후방 물체 감지기. 
사람이 나타나면 불이 켜지는 센서등, 도둑이 들어오는 길목에 설치하는 침입경보기, 남자가 볼일을 보고 자리를 떠나면 물이 나오는 소변기 감지기, 비데 감지기, 평상시에는 가만히 있다가 사람이 오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지하주차장에 사람이 오면 불이 켜지는 센서등 등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모두 X밴드 주파수 영역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측정범위는 약 2.4~9m 이며 도플러 레이더의 원리를 이용하는 원리입니다.

X밴드는 주파수 대역입니다. X밴드보다 높은 주파수가 Ku밴드인데 12–18 GHz입니다. 민간용 통신 혹은 위성 방송이 주로 사용하는 대역으로 사용 중에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카이라이프입니다. 기상청에 사용하는 레이더는 X밴드 말고도 W밴드, Ka밴드, S밴드 등을 이용한 레이더가 있습니다. 레이더의 파장에 따라 X(3cm)밴드, S(10cm)밴드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X밴드 레이더의 경우 국내에서 직접 만들거나 수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을 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STX엔진입니다. 민간선박에서 사용하고 있는 레이더중 X밴드 레이더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금호마린테크입니다.



W밴드, Ka밴드, S밴드를 이용한 레이더가 있는데 왜 X밴드를 가져오려고 기상청은 할까요? 여기서 부터는 제 생각입니다. 바로 게릴라성 호우와 같은 부분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국지성 기후 때문에 도입하려고 하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외국은 어떠할까요? X밴드를 이용한 기상 레이더가 도심 속에 있을까요? 구글에서 X-Band weather radar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노르웨이, 이탈리아,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X밴드를 이용한 기상관측 레이더가 도심지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X밴드에 관해서 이렇게 반대를 할까요? 바로 민간군사전문가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 말이 곧 바이블이 되어서 X-Band는 무조건 나쁜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진짜 공부도 하지 않는 언론사에서 X밴드가 나쁜 것처럼 증폭시켰기 떄문입니다. 현재 사드기지가 있는 곳에서 국방부 조사하였는데 전자파는 아주 적은 양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X-Band를 이용한 부분들은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육지나 바다나 말이죠.

인터넷으로 구한 지식이라 내용이 틀릴 수 있으니 틀린 부분은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덧글

  • 레이오트 2017/09/06 08:33 #

    소위 민간군사전문가(라는 이름의 사기꾼 혹은 나팔수)들이 군용 최첨단 탐지장비 스팩 늘어놓을 때 X-band 이야기를 들먹이면서 해당 주파수는 위험해!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X-band가 어감상 X-ray를 연상케해서 MSG의 경우처럼 말이 어렵거나 부정적으로 들리면 일단 적대하는 대중의 심리도 작용해서라고 봅니다.
  • 팬저 2017/09/06 10:03 #

    그렇죠. X레이라 하면 왠지 불안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 돌고래N 2017/09/15 11:32 #

    전파라고 하면 옛날에는 아는 놈, 묻는 놈이 간첩인 양 취급했고
    요즘은 이동통신 기지국같은 거랑 이야기가 돼서 몸에 좋으니 나쁘니하는 돈을 얼마 내라 이런 쪽으로 먼저 이야기가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건 드론하고도 비슷한 것 같네요. 옛날에 비행금지공역은 묻는 것도 찝찝했고 대답해주기도 찜찜했지만 요즘은 드론날리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니.)

    시민단체쪽에 무식한 놈들도 너무 많고, 날로 먹으려는 년놈들이 너무 많습니다. 직원을 채용하든 재능기부를 받든 전공자를 쓰고 교차검증을 받으면 헛소리는 덜 나올 텐데.
    아 맞다, 탈원전 운운 개소리하던 놈들은 전공자는 한 패니까 배제하자고 했다면서요? 아주 그냥 의사는 병원과 한 패니까 지들이 메스들겠다는 소리 안 하는 게 다행이네요.
    하여간 이런 놈들이 자기들 억지랑 안 맞는 소리가 나온다고 그런 건 무시해버리고는 바로 국회의원과 대통령같은 데 찔러 정책을 만드니 미칠 노릇입니다.

  • 팬저 2017/09/19 23:47 #

    전체를 보지 않고 일부분만 보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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