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마 진해현감 130주년 기념행사를 끝내고 읍성(邑城)



14일 오후 2시에 작지만 뜻 깊은 행사가 구.진동면사무소에 위치한 진해현 동헌에서 있었습니다. 사상의학의 창시자 동무 이제마선생이 진해현감으로 부임한지 130주년이 되어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진해현감으로 부임한 것은 지난 2월이었습니다만 기념행사를 하지 못하여 올해가 가기 전에 기념행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안내였음에도 불구하고 20여분 참석하시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진해현 투어를 진행하였는데 곰솔조경 대표이신 박정기 샘이 가이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박정기 샘의 전공인 노거수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어제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노거수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신 박정기 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읍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진해현을 찾은 것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이었습니다. 진해현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만난 분이 바로 이제마 선생이었습니다. 아니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 선생이 진해현감으로 부임하고 갔음에도 그 어디에도 이제마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으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도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제마를 창원의 사람으로 부각시키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며 창원을 대표하는 인물로 부각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없는 것도 만들어서 지자체에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역사적 사실적 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에서는 별 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저를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 세상에 나왔지만 함께 뜻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을 하는 입장인 상태라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마를 기념하고 이제마의 흔적을 찾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상표 마산검역소 소장님은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민족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가 한글이며 다른 하나가 사상의학이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동무 이제마 선생이 창원에 있는 진해현에 진해현감으로 부임한지 올해로 딱 130주년이 된 해입니다.

오는 11월 12일 일요일이 동무 이제마 선생이 작고한지 117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며 좀 더 다양한 분들과 만나서 일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밴드를 만들어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듣고자 합니다. 이제마에 관하여 관심이 계신 분들은 많이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and.us/band/68156084





덧글

  • 역사관심 2017/10/16 04:02 #

    뜻깊은 행사를 해오셨군요. 이렇게 실천하는 것은 쉬워보여도 정말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십니다.
  • 팬저 2017/10/16 08:49 #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실천하여 이제마에 대하여 알려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창원의 사람임에도 창원사람들이 더 모르고 있습니다.
  • 돌고래N 2017/10/27 01:34 #

    내일 나오는 올재클래식스 이번 회차 출판 목록에 이제마선생님의 동의수세보원 새 국역판이 있다고 합니다. 한의대생용이 아니라 일반인용 번역입니다.
    => 온라인에는 10월 말일, 서점에는 11월 1일에 나오는 것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서점 상품목록에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 팬저 2017/10/26 16:06 #

    좋은 정보네요.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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