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최초 훈련함(ATX) 모형 해군



해군의 경우 자체적인 훈련함이 없다보니 울산급이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빌려서 훈련함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기존 함정들을 전용함으로 전투함정의 공백이라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고 실제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부분도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투함정의 교체와 신규로 이루지다가 드디오 훈련함을 자체적으로 건조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까지 개발하여 해군에 인도된다고 하니 적어도 2019년이면 훈련함의 모습은 대중에게 공개될 것 같습니다. 
훈련함은 승조원 100여명, 실습생 300여명이 탑승해 실습이 가능하며 76㎜, 40㎜급 함포, 대유도탄기만체계가 탑재되며  순항·연안훈련, 함정실습 지원·구호활동 등으로 사용될 다목적 지원함입니다. 훈련용 전투체계 및 항해술, 갑판 운용술, 장비 운용 숙달 등을 위한 훈련 지원체계가 탑재될 예정으로 기존 함정과 달리 순수한 훈련함으로 탄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훈련함은 약 2,600억원의 예산이 투입이 되는데 선체와 기본적인 센서류, 각종 시뮬레이션, 구호용 의료시설, 추진기관 등을 모두 합친 금액이며 76㎜, 40㎜급 함포, 대유도탄기만체계의 비용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 전체적인 형상은 이순신급구축함과 디자인이 비슷합니다. 
▼ 선수는 어디서 많이 보던 형태이며 B포지션에 76미리 함포가 장착이 되어져 있습니다.
▼ 함교의 경우 1~2단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이게 항해용 실습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함교 위에서는 채프플레어 발사대가 보이고 함포조준기가 보입니다.
▼ 마스트는 이순신급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이며 2D, 3D레이더가 장착이 되어져 있습니다.

▼ 함교 옆에는 체프플레어가 보이는데 함교 위에 있던 체프플레어와 다른 플레어가 장착이 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훈련목적의 다른 용도의 장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광개토대왕함급이나 이순신급 구축함과 달리 양현에 스크린철망을 장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엔진은 일반적인 저속운전에는 디젤엔진만을, 고속운전에는 가스터빈만을 사용하는 CODOG 방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함미에 있는 40미리 노봉, 그리고 수동 조준기가 보입니다.
▼ 위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이순신급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 훈련함에는 헬기테크와 격납고가 있는데 헬기격납고의 경우 기존 이순신급이나 인천급에 비해 헬기격납고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았을때 중형급 헬기도 격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함미에는 기뢰부설함과 같은 문이 설치되어져 있는데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 
훈련함에 장착된 시뮬레이션은 기본적인 조함 훈련, 대잠 작전, 기관 등 극히 일부만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함포와 미사일 사격에 관한 시뮬레이션은 예산이 확보되면 그때 장착이 된다고 하네요. 경하중량이 4,500톤급으로 어느정도 확장의 여유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큰 확장은 무리지만 간단한 확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타국 해군에서 운영하는 훈련함에 비해 한국 해군은 훈련함도 없었는데 이번에 훈련함 개발 착수에 들어간 상태라 일단 기대를 합니다. 다만 예산상의 이유로 큰 기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 구축함과 호위함을 빌려서 훈련하는 것보다는 괜찮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덧글

  • 속좁은 크릴새우 2017/10/27 14:04 #

    헬리데크 하부 함미 도어는 고속단정 진/출입 용입니다. 고속단정이 저 내부에 수납된다고 합니다. 크레인만을 사용하는 기존 해군 함정들에 비해 고속단정 사용이 좀 더 편리해지겠습니다
  • 팬저 2017/10/28 17:21 #

    고속단정이면 양현에 있는 단정들과 함께 여러척이 되게쎈요.
  • 속좁은 크릴새우 2017/10/28 22:20 #

    그렇겠네요. 아 그리고 방금 확인했는데, 함측면 고속단정 하부 철망 내부에 어뢰발사관으로 추정되는 발사관 형태의 구조물과 기관총거치대로 보이는 구조물이 있네요. 그동안 공개되었던 제원 상으로는 함포 무장만 있었던것 같은데요. 어뢰발사관이 대잠 모의 훈련을 위한 훈련 전용 모듈일까요? 아니면 전투용도로의 확장을 위한 실제 발사관일까요?
  • 팬저 2017/10/28 23:17 #

    어떤 용도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 침묵제독 2017/10/27 17:58 #

    떠오르는게 소말리아해적 퇴치를 위한 파견용으로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적들에게 대함미사일까진 필요없을꺼 같으니, 무장도 적당하고...헬기와 고속단정 운용이 편하고...실습생용 300명 선실이면 특수전단 요원등 추가인원도 많이 태울수 있고...색칠을 다르게 하면 군함이 아니라, 민간상성 비슷하게 보일수도 있어서 속일수도 있을꺼 같고(^^:)...3척정도 추가로 뽑으면(순환 배치용, 정비-이동 및 훈련-작전), 이순신 함은 기동전단용으로 쓰고, 해외파견 및 순항 훈련용으로 적당할 듯...(실습요원들 태우고 갔다가, 오는배에 다시 태워 오기만 해도 1개월(조금 더 넘을지도)정도의 원양순항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을까요..
  • 팬저 2017/10/28 17:22 #

    아직 1척만 계획중인데 이야기하신 것처럼 3척 이상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 개발부장 2017/10/27 21:51 #

    제법 괜찮아 보이네요. 지원함 매니아인 저로서는 꽤나 하악합니다^^
  • 팬저 2017/10/28 17:22 #

    일단 검증된 이순신급의 디자인을 사용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 돌고래N 2017/10/31 06:44 #

    파병함으로는 약점이 있어요. 이유가 있어요.
    1. 자세한 사양은 모르겠지만, 저거 지원함 계열이라서 26노트를 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외국의 순방함과 OPV와 비교될 속력이니까(중국의 양산형 056급도 이 정도였죠?) 못 쓸 정도는 아니겠지만, 호위함급 이상은 30노트는 나오죠. 아덴만의 작전 구역이 넓게는 가로세로 200해리 정도 될 것 같은데, 그냥 스케줄마춰 랑데뷰해서 에스코트하는 데는 괜찮겠지만, 상황터지면 나포당해 항구까지 끌려가기 전에 달려가 해결하려면 느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링스를 탑재하지만 그래도..

    2. 값싼 이유가 있어요.
    일단 엔진출력이 작아 그 값이 빠질 테고(저 배가 30노트를 찍으려면 가스터빈 2개는 달아야 합니다),
    군함값은 대부분 레이더, 소나, 미사일 등 전투시스템인데 그게 거의 다 빠져 있죠.
    기본 무장이 3인치에 노봉이니 저 배도 윤영하급이 기본일 것 같네요. 배수량 차이가 있으니 윤영하급걸 천왕봉급에 응용할 때 얻은 경험을 이용했을 테고, 천왕봉급 기준으로 VLS등 뺄 것 빼서 단가절감했을 겁니다. 시뮬레이터 등 훈련장비가 비싸겠지만 그래도 진짜보단 싸겠죠.

    3. 해군 자체적인 이유인데,
    일단 국제협력 행위입니다. 배가 군함으로서 사양이 너무 떨어지면 돌아가며 지휘함 역할을 맡기에 지장이 있다는 주장을 본 적 있네요. 통신, 정보처리능력 등등..
    그리고 원양작전 훈련 경험과 경력을 쌓는 데 잘 쓰는 것 같네요. 황기철씨의 경력에도 그게 붙었죠. 파병부대 함장을 했으면 부대장 경험을 인정해서, 높으신 자리에 앉아 국내에 있었으면 총지휘했다는 명목을 붙여서(이런 싸가지들이 천안함이 침몰했을 때는 육상 지휘라인은 뒤로 내빼고 함장만 징계주려고 들었죠).

    말씀대로 장점도 있죠. 거주성이 아주 좋아진다는 것.
    다만 배가 용적이 크다 해도 작전기간은 늘릴 수 없습니다. 지금도 한 번 출항하면 반 년 근무라서 더 늘리는 건 인간적으로 좀.. ^^
  • 팬저 2017/10/31 13:03 #

    일단 초도함이 진수되고 나야 되지 않을까요? 아직은 아덴만에 가기에는 넘어야할 산이 많네요.
  • 돌고래N 2017/10/31 20:16 #

    아뇨, 그냥 아덴만에 보낼 사양이 아니라는 얘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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