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한 기갑수색차량 육군



밀리돔의 흰구름님(whitecloud)이 국방과 기술 2018년 2월호에 올라온 기갑수색차량 변경에 관한 소식을 올려주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기갑수색차량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중 하나인 360도 회전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후방부적재부가 낮아지게되었는데 이게 현궁탑재차량과 같은 형식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또 무전기안테나 부분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그동안 많은 밀덕들이 지적한 포탑의 포방패가 변경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밀리돔 whitecloud 님 https://milidom.net/photo/888678
▼ 지난 2017년 ADEX(Airshow &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에서 공개된 기갑수색차량으로 예전의 기갑수색차량과는 조금 다른 차이를 보여줍니다. 사진출처 : http://www.carlab.co.kr/news/11273?category=pictorial 
▼ 지난 2016년 방산부품대전에서 선 보인 기갑수색차량과 비교하면 차이점이 눈에 들어올것입니다. 후방의 경우 한명이 탑승하는 방식이었는데 위 공간이 줄어듬으로 탑승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됨으로 후방석에 있던 총안구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 그동안 나왔던 이야기중 하나가 바로 기관총사수의 방패인데요. 앞은 방패가 있어서 소총탄을 막아주지만 옆은 그냥 노출된 상태라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이 되었네요. 
▼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카랩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면 기관총사수의 옆부분을 방어할 수 있게 변경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상부파편탄에 대한 방어를 추가하거나 전복시 사수 보호를 위한 부분이 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진출처 : http://www.carlab.co.kr/news/11273?category=pictorial 
▼ 또 하나 이야기해야하는 부분이 기갑수색차량의 후미 부분입니다. 후방석의 높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았던 후방석 출입문이 작아지는 관계로 병사가 억지로 타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탑승하기가 쉬워보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예전 기갑수색차량의 후방석 출입문 모습
▼ 일단 예비용 유류통과 함께 작아진 후방 출입문이 보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carlab.co.kr/news/11273?category=pictorial 
▼ 후방석 출입문은 예전 기갑수색차량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1명의 병사가 탑승하였는데 현재는 물품들만 보관이 가능할 정도로 높이가 작아졌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carlab.co.kr/news/11273?category=pictorial 
▼ 그리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인데 승하차할 때 사용하는 발판입니다. 예전 기갑수색의 경우 없었습니다.
▼ 양산형 기갑수색차량에는 발판이 자리하고 있어서 승하차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발판의 경우 초기 디자인에도 등장하는 부분으로 다시 결정되어 되돌아온 느낌을 줍니다. 사진출처 : http://www.carlab.co.kr/news/11273?category=pictorial 
▼ 발판의 경우 기갑수색차량에는 없었지만 일반 지휘용 소형전술차량에는 있었습니다. 뒷좌석은 아니고 앞좌석에 탑승할 수 있도록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공간이 작았습니다. 
▼ 이외에 예전 기갑수색차량과 달라진 부분을 보면 A는 윈치를 달기위해 범퍼 가이드를 부착하였습니다. B부분은 새롭게 장착한 것으로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 C부분은 기갑수색차량의 문부분으로 예전에는 직각으로 디자인하였는데 이번에는 R이 조금 들어가서 둥글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carlab.co.kr/news/11273?category=pictorial 
▼ 예전 기갑수색차량에는 이런 범버가이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변경되게 된 것은 야전실험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반영한 것으로 이제부터 만나게 되는 기갑수색차량은 2017 아덱스에서 전시한 것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사실 처음 나올때부터 밀덕들이 지적한 부분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다면 좀 더 빨리 개선이 되었을 것인데 조금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한 것은 칭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소형전술차량을 만들다보면 여러번 디자인이 바뀌게되는데 이번에 변경된 기갑수색차량의 경우 극초기 이후 나왔던 KM1 차량으로 되돌아가는 느낌을 줍니다. 뭐 또 세부적으로는 다른 형상의 디자인입니다단 전체적으로 느낌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초기에 나왔던 형태를 보면 지금과 비슷합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이 연결된 유리창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게 보이네요. 




덧글

  • 돌고래N 2018/03/11 06:16 #

    지금 와서 보니, 뒤에 사람타는 박스는 그냥 두고, 그런 차에는 터릿을 한 단 높여 뒤를 살필 수 있게 해도 됐을 것 같네요.
    새 디자인은 1개 분대가 작전하는 데 두 대가 필요하지만(운전수+4명 단위로 2대), 오리지널은 1대(운전수+4명+4명)로 해결하려고 만든 것 같은데.. 8인승이지만 운전석 뒷좌석에 3명 타는 폭은 충분히 나올 것 같으니 말입니다.

    미군의 M109A7 자주포 개량사진을 보니(BAE사이트에는 그 터릿이 없는 사진이니 표준사양은 아닐 지도) MRAP에 달던 그 폴리카보네이트(PC)창문달린 기관총터릿이 달려 있더군요. 그런 걸 설치하면 터릿 사수가 방호받으면서 주변을 살필 수 있겠지요. 그런데 저 사진에 보이는 우리 전술차량 터릿은 그냥 쇠방패군요. 사격할 때 조준점을 바라보는 데는 문제없지만, 주변을 살피는 데는 도움이 안 되겠습니다.
  • 팬저 2018/03/11 16:58 #

    기갑수색차량은 5명이었고 후방에 1명정도 탑승하는 것으로 나와있었습니다.8인승용 고기동차량은 생산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돌고래N 2018/03/12 05:29 #

    큰 박스가 달린 모델은, 후방에 1명타게 일부러 저런 공을 들였다면 좀.. 완전히 닷지처럼 쓸 생각이었을까요? 저 박스는 한 면에 창이 두 개 뚫려 있고 창 하나 아래마다 총안구가 하나씩 있어서, 2명씩 마주보고 타니 모두 4명(기아차 웹사이트에 올라온 지휘차량 설명 사진에 4명 탑승 사진이 나옵니다)이고, 좌석은 운전석+선탑자+총탑1명+좌우 1명씩 해서 총 9명이 탈 수 있습니다.
    만약 팬저님 말씀대로 신형차량에도 원래 5명만 태울 계획이었다면, 이왕이면 공간많은 게 좋지 하고 지휘차량모델에 총탑달아 쓰려다 관둔 모양이네요. 새 디자인은 그냥 기본형에 총탑뚜껑만 딴 셈인데, 무슨 BMP-3도 아니고 뒷 짐칸에 사람실을 리는..없겠죠. 말씀처럼 원래 5명이고 뒷좌석에 3명이 탄다면 이야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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