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읍성 사직단을 찾았다 읍성(邑城)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창원 사직단을 살펴보면 "『창원부읍지』 ‘단묘’에 의하면, “창원의 사직단은 창원 도호부에서 서쪽으로 2리에 있다.”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32권 경상도 창원 도호부 ‘사묘’에 의하면, “사직단은 창원 도호부 서쪽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사직단의 위치는 창원 도호부가 합포성에 있을 때의 사직단이다. 임진왜란 후에 창원 도호부 관아는 의창 읍성으로 옮겼으므로 이때 사직단도 같이 옮겼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사직단이 있었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사직단은 토지의 신인 사(社)에게 제사 드리는 사단(社壇)과 곡식의 신인 직(稷)에게 제사 드리는 직단(稷壇)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며 창원 도호부의 부사가 제사를 주관하는 곳입니다.

이 사직단을 찾아보려고 몇 번의 시도하였지만 잘 찾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고건축물목록 경상남도편을 찾아본 박영주 경남대학교 박물관 샘이 창원 사직단을 찾았다면서 알려주었습니다. 저번에 1954년 항공사진을 가르쳐주어서 창원읍성의 여단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창원 사직단을 찾게되네요.

창원 사직단은 천주산 아래 의안교차로 근처로 현재 공용주차장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적도상에서도 사각형으로 된 사직단의 땅이 보입니다. 향토사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직단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세월을 이제 떨쳐버릴 수가 있습니다. 이 사직단을 찾게해준 박영주 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영주 샘의 열정 덕분에 창원 사직단을 잦게 되었네요.

경남도내 사직단이 남아있는 곳은 산청 단성 사직단이고 복원한 곳은 창녕 사직단입니다. 사직단을 복원하려고 하는 곳은 진주 사직단입니다. 창원시에서 하루 빨리 사직단에 관한 조사와 발굴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진주의 경우 최근 2018년 10월 28일 진주사직단 제1회 진주사직제 봉행을 거행하였고 경남도기념물 제291호 지정하였습니다.


▼ 현재 창원읍성 주변의 사직단, 여단,향교, 육영재 등에 관한 위치입니다.
  1954년 항공지도에서 본 것으로 도시화가 진행된 현재가 아니라 좀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학대해 본 것으로 사각형으로 된 형태가 보이는데 담장으로 추정이 되며 평탄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도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창원 사직단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정밀지표조사나 시,발굴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지번 주소로는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148입니다. 
  창원 사직단은 북면으로 가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처음에는 여기가 사직단인줄 알았는데 아니고 사직단은 조금 아래에 있습니다.
  사진상 펜스 아래 부분이 사직단이 있는 위치입니다.
  주민들이 다니는 길이 있는데
 숲이 많이 우거져 있으며 쓰레기가 많은데 정비를 하면 대충 흔적은 나올 것 같습니다.
창원시에 연락하니 일단 2019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보다 정밀한 조사를 진행해야겠다고 하네요. 전문가 샘들하고 먼저와서 정확한지를 알아보자고 하네요. 정밀조사할때 여단까지 한꺼번에 조사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고건축물목록 경상남도편에 창원 사직단에 관한 지번을 표시하여 놓았습니다. 출처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이로서 창원읍성의 여단과 사직단은 찾게 되었습니다. 성황당이 남은 것 같습니다.






덧글

  • 남중생 2018/11/08 22:33 #

    오오, 일제시대에 이미 20년 전 풍우로 무너진 뒤 황폐화되었다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 흔적은 더욱 안 남아있겠군요.ㅠㅠ
    하지만 저렇게 기술과 정보를 이용해서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멋있습니다!
  • 팬저 2018/11/10 00:39 #

    1929년 나온 조선총독부 보고서에 황폐화되었다고 적어 놓았습니다. 현재 지금 흔적은 아주 조금 남아있으며 자세한 것은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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