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는 이제마를 주목해야 산다 읍성(邑城)



창원시에서 최치원 선생에 관하여 적극적으로 밀고 있으며 창원시 이외에 경주시, 서산시, 합천군, 함양군, 군산시, 문경시, 보령시, 의성군 등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를 지난 2015년 발족하고 최치원 선생 관련 역사ㆍ문화유산을 글로벌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치원 유적 벨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에서 투입되는 예산이 2천 600억 원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최치원에 관한 뿌리는 전국에 여러군데입니다. 마산에 고운로가 있는 것처럼 함양에도 고운로가 있습니다. 마산에 월영대가 있으면 부산에 해운대가 있습니다. 최치원이 뛰어난 학자임은 부정하지 않겠지만 그가 간 곳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의성군 <최치원문학관>, 부산 해운대에서는 <최치원선생 추념 헌공다례제>를 해마다 해오고 있으며, 함양에서는 <최치원 역사공원 >, 군산에는 최치원 영정을 봉안한 <문창서원> 등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흔적이 있는 최치원 선생에게 창원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것이 관광과 연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 선생은 진해현감을 통해 창원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2년 10개월 머물면서 <격치고>와 <동의수세부원>을 집필하는데 기본을 닦은 곳이 바로 진해현이었습니다.

이제마 선생의 흔적은 남한에서는 유일한 곳이 창원입니다. 북한의 함흥을 제외하고는 그 어디서도 연고권을 주장할 곳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의술을 펼쳤던 이제마 선생의 흔적이 있는 진해현은 창원의 변방에 머물고 있는 곳이지만 무한한 자원이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유의태>와 <허준>은 동시대에 산 사람이 아니고 유의태가 100년이 더 지나간 후 태어난 분임에도 불구하고 소설 동의보감에서 스승과 제자로 나왔으며 이것이 국민 드라마 <허준>에 등장하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은 <허준>이 <유의태>의 제자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허구이며 이 허구를 이용하고 있는 곳이 산청군으로 산청군에 동의보감촌이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한 번 정리를 해보도록 합시다. 최치원의 흔적은 너무 많으며 창원시에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허준과 유의태는 스승과 제자가 아니다 하지만 산청군은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 이제마는 창원시 진해현에서 현감으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격치고와 동의수세보원이 탄생하였다. 사상의학을 꽃피운 것은 바로 진해현(진동, 진전,진북)이었다.

저는 이러한 간단한 명제를 가지고 지난 창원시에서 이제마를 주목해달라고 많이도 다녔습니다. 관련부서야 당연히 "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보겠습니다"라는 이야기는 하지만 그것을 실천을 하지 않습니다.

지난 시장에게도 이야기가 되었지만 최치원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혼자라도 이제마를 창원의 대표인물로 키워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난 2017년 <이제마 진해현감 130주년 부임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래도 주위에서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시고 많이들 도와주었습니다. 행사라고 해봐야 뜻이 있는 분들이 모여서 이제마에 관한 이야기와 진해현을 둘러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것이 작년에 이어 왔으며 올해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치원 선생에 관한 예산 만큼만 이제마 선생에 관하여 지원이 된다면 전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허준>,<구암 허준>,<동의보감> 등 많은 드라마가 허준에 주목을 하고 있었으며 제법 시청률이 나왔습니다. 이런 드라마가 나오면 나올 수록 허구지만 산청은 각광을 받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이제마는 <태양인이제마>이외에 방영된 것이 없습니다.

<태양인 이제마> 이외에 얼마던지 좋은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분이 바로 이제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마가 창원의 인물인지를 모르는 분이 많아서 작년에 이제마 관련 토론회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유명하신 분들은 모시려고 하니 예산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포기를 하고 올해 창원시에서 주최하면 어떻겠느냐? 하고 기획서를 들고서 창원시에 제출하였지만 아직 서랍에 잠겨져 있습니다. 그나마 발전이 있었다면 창원시에서 이행사를 후원해주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KNN과 가야일보에서 후원을 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관계로 추진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최치원의 예산만 이제마에 지원이 된다면 엄청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최소한의 10%만 지원을 해도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오는 30일 <이제마 진해현감 부임 132주년 행사>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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