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에 가본 복원된 언양읍성 남문입니다. 가본지 2년이 넘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 일단 옹성은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최초 언양읍성을 방문하였을때는 옹성이 없었는데 복원을 해 놓으니 상당한 크기로 압도를 하였습니다.

▼ 해자가 있었던 곳은 아래와 같이 사람이 지나갈 수 있게 표시하여 놓았습니다.

▼ 남문지 해자에 대한 설명

▼ 옹성 하단부는 예전에 있었던 돌과 최근 복원한 돌이 섞여져 있는데 색상이 진한 곳이 예전에 있던 돌입니다. 그런데 확연하게 차이가 나며 몇개가 없습니다.

▼ 하단부를 제외하면 거의 다 복원을 한 것입니다. 근총안과 원총안의 경우 비율이 2대 1이네요.

▼ 예전에 있었던 성돌과 기단석입니다.

▼ 여기서 찍으니 제법 많이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옹성이 마주치는 부분인데... 저기도 제법 남아있죠.

▼ 여긴 새롭게 복원을 한 곳입니다.

▼ 높이는 여장을 포함하여 4미터 이상 되어 보였습니다.

▼ 보이는 교회가 언양교회인데 100년이 넘은 교회입니다.

▼ 확연하게 불에 탄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차이가 있네요.

▼ 예전에 사용하던 돌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 그러면서 언양읍성 면석에 관하여 자세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 복원하지 않은 언양읍성 남측 체성입니다.

▼ 복원이 완료된 끝 지점에서 바라본 언양읍성 남문과 옹성의 모습입니다.


▼ 선정비들을 모아 놓은 곳인데

▼ 파손이 된 선정비가 보입니다.


▼ 남문에 관한 설명

▼ 이제는 어디가도 볼 수 있는 QR코드인데 이 QR코드를 찍는 사람도 드물지만 이 코드를 찍어도 설명보다 더 부실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남문의 옹성과 체성에 대한 발굴된 부분을 그려 놓았습니다.

▼ 복원된 남문 영화루와 체성 일러스트

▼ 일부 복원된 남측 체성입니다.

▼ 민가가 있었는데 민가에서 남측 체성이 일부 있었군요.

▼ 복원된 부분이 낮설기도 하네요.

▼ 남문인 영화루 옆으로 도로가 개설이 되어져 있어서 도로를 분리하여 체성을 복원하였습니다.


▼ 당시에 남아있던 남측 체성이고 학원건물인데 이 건물을 철거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기가 2018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8년 8월에 저 상가 건물은 철거를 하였고 상가건물 아래에 치성이 발견이 되어서 시굴조사하였다고 합니다. 치성은 잔돌끼움 방식으로 축성하였더군요.

▼ 언양읍성은 복원 시기가 아주 재미있는 곳인데 남아있는 체성의 경우도 연해읍성의 방식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나올 옹성의 축성과 돌의 크기를 유심히 살펴보시면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이곳은 잔돌끼움 방식보다는 점판암쌓기 방식과 비슷합니다. 나중에 나올 잔돌끼움 방식과 조금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복원된 지점과 남아있는 부분인데 다음에 복원을 하려고 한다고 하였는데 조만간 할 것 같습니다.

▼ 도로 사이에 복원된 체성은 이런식으로 복원을 해놓았습니다.

▼ 옹성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옹성 안은 과연....

▼ 가장 하단부를 제외하면 거의 다 복원을 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단부와 복원한 부분이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 위에서 본 체성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축성한 것을 보여줍니다.

▼ 영화루 정면 3칸 측면 2칸의 개거식으로 된 누각이 들어서 있습니다.

▼ 측면인데 조금 틈이 보이는데 요즘 복원한 곳은 거의 다 이런식 이더군요.

▼ 영화루의 현판이 보이고

▼ 하단부 육축은 아주 돌이 작습니다.

▼ 제법 큰 공간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떄 축성한 곳도 이런 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틈이 좋지는 않아 보이는데 말이죠.


▼ 옹성 안의 모습은 진짜로 위압감을 줄 만한 것 같습니다.

▼ 성문에는 철엽을 달아 적의 화공공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 초석의 모습


▼ 내탁식으로 된 체성임을 보여줍니다.


▼ 옹성 옆으로 난 도로로 차들이 지나가는 곳이라 저런식으로 복원을 해 놓았습니다.


▼ 안전을 위해 일단 틈을 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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