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전술차량 탑승 의자는 편한 것으로 육군



K808과 K806은 차륜형장갑차로 전장의 택시개념으로 만든 장갑차이다. 그에 비해 K21은 보병전투장갑차로 전차와 함께 전장 깊숙히 돌진하는 전투차량이다. 물론 K808, K806도 전차와 함께 전장을 누비는 것은 같지만 무기,차륜, 괘도차량 등 조금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K808과 K806이나 K21 모두 보병이 탑승하다가 하차하여 전투 벌이는 것은 같다. 먼저 만들어진 K21보병전투장갑차의 보병들이 탑승하는 공간을 보면 과연 저기서 몇 시간 앉아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인간공학측면은 눈꼽만큼도 들어가지 않은 의자는 보병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 이보다 앞서 만들어진 K200장갑차와도 별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병들이 저 상태에 앉아서 포장도로가 아닌 전투가 벌어지는 비포장도로에서 엉덩이가 아파하면서 탑승해야하는 것이 안타깝다 봐야 할 것이다. 저 상태라면 옆에 있는 전우와 머리가 부딪히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릴 것 같습니다.
▼ K21과 K200장갑차에 비해 K808,K806장갑차는 인간공학적인 의자가 달려져 있습니다. 장시간 이동을 해도 견딜 수 있는 의자와 함께 비포장도로 등을 다닐때 부딪히는 목과 머리를 위해 헤드레스트를 장학하여 놓았습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승용차를 탔을때 볼 수 있는 의자와 같은 기능입니다.
▼ K808,K806장갑차에 탑재되는 의자는 사진과 같이 4점식 벨트를 착용합니다. 4점씩 벨트를 착용함으로 비포장도로를 운행할 시 K808,K806장갑차와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 필자인 팬저는 이 부분에 관하여 10년전에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제 K808,K806장갑차에 적용이 된다니 늦게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형전술차량에 탑승할 보병들을 위한 인간공학적인 측면의 의자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신형 5톤 표준차량의 보병탑승 구간입니다. 아직 신형 5톤 표준차량이 정해지지 않아서 뭐라고 이야기하기 힘이 들지만 저런 의자가 21세기 현재에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예전 트럭에 있는 의자에 비해 안전벨트가 생겼지만 별차이가 없습니다. 
▼ 예전 중형전술차량 컨셉카 보병 탑승구간입니다. 위 사진에 나오는 중형표준차량에 비해 보병의자는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탑승하기에는 불편하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 인간공학에 관하여 별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고 하는 러시아에서 만드는 Ural-63095 Typhoon 내부를 보면 우리의 K808,K806 내부에 있는 보병용의자와 같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Ural-63095 Typhoon은 한국군의 중형전술차량과 같은 방향이라 봐야할 것입니다. 즉 일반 보병을 수송하고 때에 따라서는 하차 전투를 하는 역활입니다. 하지만 보병을 대하는 태도는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병을 위한 인간공학적인 측면은 결코 무시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기아자동차와 한화디펜스에서 아직 중형표준차량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형전술차량을 논하는 것은 이상 할 수 있지만 미리 컨셉을 잡아가는 것이라 현재 컨셉을 정하기전에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