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전자전장비 SLQ-201K 해군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2019 MADEX)에서 본 소형전자전장비(SLQ-201K)입니다. 이 소형전자전장비는 적의 대함 유도탄 공격 신호 등을 사전에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 약 400억 원을 투자해 양산에 착수한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를 초계함인 안동함(PCC-771)에 처음으로 작전 배치했다고 2019년 7월 18일 밝혔습니다. 이 소형전자전장비는 참수리 211급에 탑재가 되었는데 PCC초계함에 탑재가 된다고 하니 조금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초계함과 호위함에 탑재된다고 하니 그동안 알려진 참수리급과 달리 초계함과 호위함에 탑재된다고 하네요.
소형전자전장비는 신호수신 → 신호분석  식별/경고  타체계연동으로 연동이 된다고 합니다.    
함정용 소형 전자전장비-Ⅱ는 우리 해군의 중·소형 함정에 탑재돼 적의 레이더 및 유도탄의 위협 전자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이를 분석·식별한 후 경보를 내린다고 합니다. 또한, 함정에 탑재된 유도탄 대응체계(R-BOC 등)와 연동해 자동으로 경보함으로써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를 통해 주변 함정에 전파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KNTDS는 해군작전사를 중심으로 전·평시 전장 상황을 가시화하고 함정·육상 지휘소 간 전술 정보를 공유해 통합 전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해상작전 지휘통제체계로, 방사청은 이번 소형 전자전장비-Ⅱ를 통해 우리 해군 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빅텍에서 만든 소형전자전장비(SLQ-201K)는 무게가 기존 장비(SLQ-200(V)K)의 20% 수준이며, 가격은 절반도 안 되지만 성능은 맞먹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만 전자공격(ECM) 기능만 생략했다고 합니다. 빅텍은 100억원이 들어간 전자전 시험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주파수측정기(DFD)와 로그비디오증폭기(DLVA), 레이돔(Radome) 등 핵심 부품 3종을 국산화했습니다.
일단 퇴역하기 전인 초계함과 호위함에 달아 사용하다가 퇴역하면 참수리 211급에 장착이 될지 모르겠네요.
울산급 호위함(FF)이나 포항급 초계함(PCC)과 같은 구형 함정과 고속정 등 소형 함정의 경우 타격력은 있으나 대함미사일을 탐지하고 방어하는데 상당한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구형 함정의 전자전 장비는 너무 낡았고, 소형 함정에는 전자전 장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광개토급 이상의 구축함(DDH)에는 전자전장비가 있었지만 호위함이나 초계함, 고속정은 전자전장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북방한계선(NLL) 가까이 갈 경우 북한이 레이더나 대함 미사일을 가동하면 하면 재빨리 사거리 밖으로 물러나야 하는 불편한 진실이 있었는데 이번에 양산되는 소형전자전장비(SLQ-201K)을 장착함으로 그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북한에서는 옹진반도에 이동형 대함미사일 발사체에서 발사하는 대함미사일은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일단 소형전자전장비를 통해 새롭게 바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빅텍에서는 "잠수함용 전자전(Electronic Warfare) 지원장비(ES)"를 개발한다고 하였는데 기술 개발이 완료가 되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것 봐서는 잠수함용 전자전 지원장비는 개발이 된 것으로 보여지기는 한데 아직 적합화 판정은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소형전자전장비와 궁합을 맞추는 것이 MASS(Multi Ammunition Softkill System)와 유도탄 대응체계(R-BO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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