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사진을 통해 본 마산왜성의 外城 왜성(倭城)



1901년 1월 마산포 앞바다의 모습이라면서 박영주연구원님이 사진을 한장 올렸습니다. 일본 지질학자 고토분지로(小藤文次郎)가 마산에 와서 찍은 사진이라는 것인데... 저는 이 사진을 보면서 귀한 사진이긴한데.. 하면서 두 가지를 보았습니다. 하나는 임진왜란 당시의 합포해전에 관한 것인데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산호동일대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산호동 일대의 모습을 이야기할 것인데 이 산호동일대에 나오는 것중 제 눈에 특이한 것이 보이더군요. 바로 창원왜성 또는 마산왜성이라고 불리었던 왜성의 한 부분입니다. 속된 말로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제눈에는 그 부분만 보이더군요.

제가 그동안 1915년 지적도에 보여진 마산왜성의 외성(外城)에 관하여 몇 가지 올린 것이 있는데 1915년 경보다 앞선 1901년의 그 모습을 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서 조금(?) 확대를 해 보았습니다. 확대를 해보면 직각으로 되어진 곳이 다른 곳과 달리 돌출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로 마산왜성의 외성(外城)부분입니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겠지만 일단 보입니다. 예전에 저는 저 외성(外城)부분이 토성일 것이라고 추정을 하였는데 이 사진에서도 그렇게 보여지네요.


▼ 일본 지질학자 고토분지로(小藤文次郎)가 찍은 마산 산호리 일대의 모습
▼ 확대를 해본 모습
▼ 마산왜성의 외성(外城)부분으로 추정하여 표시한 것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에서 나온 마산산호리성 지적도
▼ 1915년 조선총독부가 조사한 지적도에서 본 마산왜성의 외성(外城)부분
▼ 확대를 해 본 모습
▼ 1935년 경의 마산 산호리 일대로 1901년의 모습과는 조금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없던 자료지만 조금씩 조금씩 모이니까,,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네요





덧글

  • 백두 잊혀진 역사여행 2020/05/10 08:19 #

    마산왜성의 외성은 생각보다 잘 남아있어서 놀랐는데 현재는 사라졌군요..지적도에 나온 부분에 검색해보니 흔적찾기가 어렵군요.
  • 팬저 2020/05/12 13:48 #

    예 현재는 흔적도 찾기가 힘이듭니다. 불과 100년만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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