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모양을 너무 닮은 경남의 섬 내가사는 동네

지도를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돌고래와 닮은 섬이 있어서 말이죠. 이 모양은 돌고래가 마치 점프를 하는 모양인데요. 아주 신기하더군요. 이 섬은 경남 통영시 용남면 지도리에 있는 지도(紙島)입니다. 종이지도와 같은 한문입니다.

▼ 이미지출처 :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맵 1594년 항공사진 
▼ 이미지출처 :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옛날 엄청난 태풍과 해일로 마구할머니가 매우 위태로움을 느껴 육지로 피신하기 위하여 바다에 창호지를 펼쳤는데, 이 종이가 지금의 섬이 되어 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1872년 지방지에도 지도(紙島)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당시로서는 위에서 볼 수 있는 기술이 없지만 현재는 항공사진에서 볼 수 있죠. 지도(紙島)에 일명 돌고래섬이라고 부르면 좀 더 익숙할 것 같습니다.

▼ 마산 진동면 다구리에 있는 죽도(竹島)는 붕어빵 모양입니다. 한문으로는 多求里입니다. 드론을 통해 죽도를 보니 딱 붕어빵처럼 보이더군요. 뭐 물고기일 수 있는데 제 눈에는 붕어빵처럼 보였습니다. 
▼ 남해 엥강만에 있는 목단도는 거북이 모양으로 남해 사시는 이대남님이 드론으로 찍은 사진인데 딱 거북이 모양이죠, 이미지출처 : 남해 이대남님
▼ 밀양 만어사는 영화 <그해 여름>에도 나왔는데요. 항공사진으로 찍은 것을 보면 큰 물고기 모양입니다. 용왕님의 아들이 만어사가 있는 곳에서 큰 미륵돌로 변했고, 그를 따르던 물고기들은 크고 작은 돌로 변했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모양이 물고기 모양입니다.
▼ 진해 앞바다에 있는 섬 부도입니다. 생김새가 입을 벌리고 있는 귀여운 천사 같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새 같기도 합니다. 발은 이탈리아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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