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에 있는 종교 부지는 순창사직단이다 조선의 삼단(三壇)



순창군읍지에서 본 순창사직단의 거리를 보면 정확한 거리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상동산이라고만 적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1872년 지방지를 보면 사직단은 관아 건물 서측인데 산을 넘어서 있는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 남측에 있는 순창향교와는 거리가 멀고 성황사보다 뒷편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1915년 지적도에서는 순창사직단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국유지이며 임야가 있는 곳입니다. 임야에 사직단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놓아두기는 힘들 것 같더군요. 순창사직단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사(社)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임야를 그냥 패스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 국가기록원 지적아카이브
▼ 순창 관아가 있는 서측에 있는 임야를 보면 B와 A부분이 국유지이며, 임야입니다. 사직단을 뜻하는 사(社)가 없지만 일단은 둘 다 사직단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국가기록원 지적아카이브
▼ 순창의 금산의 한기슭인데 낮은 야산으로 형성이 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다음 로드뷰
▼ 그러던중 다음 지적도에서 순창사직단임을 알 수 있는 지번을 찾았습니다. 이 지적도에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563번지입니다. 이 순화리 563번지는 바로 사직단임을 알 수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첫 번째 일단 종교 부지임을 표시하는 종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절이나 교회, 성당 등은 현재도 종교 부지임을 표시합니다. 사직단과 여제단과 같은 부지의 경우도 지목이 변경이 되지 않았다면 <종>이라고 적혀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부지의 형태입니다. 순화리 563번지는 직사각형의 형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직단의 부지가 사각형으로 된 부지가 많지 않지만 간혹 있습니다. 이는 사직단의 유(壝)의 형태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높지 않은 곳에서 관아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순창사직단이 있는 곳으로 보이는 곳은 해발 150미터 정도로 그렇게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직단은 낮은 야산의 구렁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순화리 563번지가 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똑 같은 순화리 563번지라도 위와 아래에 있는데 지적도 상에서는 아래에 있는 순화리 563번지입니다. 이미지출처 : 다음지도
▼ 확대를 해보면 순화리 563번지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보이고, 1종 종교 부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관아와 직선거리 700미터로 관아와는 서측 2리에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 다음지도
▼ 현재의 지도를 보면 순창사직단은 낮은 야산 정상 아래 9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다음지도
현재 종교부지 등 3가지 이유로 순화리 563번지가 순창사직단 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순창군에서 순창사직단에 관하여 조사가 이루어질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