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외부경관은? 읍성(邑城)



우리나라 3대 읍성이라고 하는 곳이 낙안, 고창, 해미읍성이라고 합니다. 그 읍성 가운데 유일하게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이 낙안읍성입니다. 제가 2002년 처음 방문하고 총 5번을 갔었는데 이번에 6번째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더군요.

낙안읍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읍성인지라 여러 곳에서 연구를 많이 하였습니다. 낙안읍성에 관한 논문들을 보면
낙안읍성의 공간구성 변화에 관한 조사연구
낙안읍성 전통민가의 배치 및 외부공간구성에 관한 연구
낙안민속마을 전통민가의 평면유형
낙안읍성민속마을 전통민가의 평면유형 및 평면구성방식
순천시 낙안읍성 마을당산의 형태 및 기능에 관한 고찰
낙안읍성민속마을의 주공간 변용과 보전에 관한 연구
낙안읍성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설정방안에 관한 연구 등 이 있습니다. 

하지만 낙안읍성의 외부적인 공간 즉 읍치 경관에 관하여 작성된 곳이 안보이더군요. 뭐 제가 보지 못할 수도 있지요.  

순천시에서 낙안읍성의 외부공간에 관한 용역이나, 시·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나오는 것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답사는 읍치의 외부 경관에 초점을 맞추어서 움직여 보았습니다. 낙안읍성 외부 공간에 있는 향교, 사직단, 여제단, 성황단, 오리정, 활터, 선소를 찾아보고 싶었으나 1872년 지방지에는 향교, 사직단, 여제단, 성황단, 선소는 그려져 있는 것에 비해 오리정이나 활터 등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향교는 현재 존재하고 있으니 제외하면 사직단, 여제단, 성황단은 1915년 지적도에 있는 국유지를 중심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답사를 하기 전에는 성황단과 여제단은 확실하다고 여겼습니다. 지목에 사(社)가 표시되어져 있지 않았지만 여제단은 잡종지, 성황단과 사직단은 임야로 표시되어져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차차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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