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은 첨단기술로 건설 성곽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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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계획안은 5편으로 성설(城說), 옹성도설, 포루도설, 현안도설, 누조도설로 되어 있다. 이중에서 성설은 성의 전체 규모나 재료, 공사 방식 등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적었으며 옹성도설, 포루도설, 현안도설, 누조도설은 성벽에 설치하는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이다. 성설에선 다산이 애초 한 변이 약 1킬로미터(3600보)로 화성 둘레를 잡았지만 공사 진행 중에 확장이 불가피해 4600보가 됐다고 밝히고 있다. 

수원화성과 같이 방대한 공사를 2년 반이라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첨단 건설 기계가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현대의 기중기와 같은 용도의 거중기이다. 수원화성을 건설하기 전에 정조는 정약용에게 『도서집성』과 1627년 야소회(耶蘇會) 선교사인 슈레크와 명나라의 왕징이 저술한 『기기도설』을 내려 화성 건설에 필요한 기중법을 연구하라고 했고 정약용은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건설 장비를 만들었다. 

이미지출처 : 메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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