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페스티벌에서 만난 XK2 육군



2008 지상군페스티벌에서 만난 XK2탱크입니다. 나중에 나올 XK2탱크의 모형과 비교하며 보시면 초기개념설계형과 완제품으로 나온 XK2이 조금은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XK2탱크에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직접 올라가서 볼 수 있게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육군의 최신장비인데도 놀랄정도로 개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 옆에는 K1A1이 전시되어 있었고 M48K5도 있었는데 두 탱크와 비교하니까 크기면에서 조금은 크게 느껴지더군요. XK2는 55구경 120미리 할강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55구경은 라인메탈사의 120mm 55구경장으로 포신의 길이가 6.6m로 일반 전차보다 2m가량 길다. 이러한 55구경 덕분에 관통력이 30% 이상 증가하고, 유효사거리도 4㎞에서 5㎞로 늘어났습니다.
▼ XK2는 복합장갑을 추가한다고 듣었습니다. 다만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지만요. XK-2 흑표에는 1,500마력 디젤엔진을 싣고 있으며 메이커인 독일 MTU사가 개발한 MTU-883 유러 파워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예전 K1A1보다 높은 마력수와 함께 파워팩은 작아졌다고 합니다.
▼ 기존의 K1계열은 八자형의 패드에 부착된 고무와 달리 XK2에 신형캐터패드에 -자형의 고무패드가 장착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는 지뢰방지용및 패드교환용 궤도라고 합니다. K1 시리즈가 채용한 궤도는 싱글핀 싱글블록 방식이지만 XK2는 더블핀 더블블록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후자는 전자에 비해 운용 수명이 늘어나고 지뢰에 대한 저항력도 강한 편입니다. K1 시리즈에도 한동안 독일제 더블핀 더블블록 방식의 궤도가 사용됐지만 단점인 미끄러짐과 궤도 이탈 현상이 심해지고 궤도 중량 역시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 동안 구형을 사용했지만 XK2에 궤도를 변경된 것입니다.
▼ 복합연막발사형 장치로 초기 개념설계형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XK-2는 2011년에 배치될 예정인데 조금 수정이 될지 아니면 이상태로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시험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2011년에 실전배치가 될 것 같습니다.
▼ 공구상자 등을 이용하여 측면을 보호 하고 있게 되어 있습니다.
▼ 적외선 경고장치 양측면에 하나씩 붙어 있어서 측면을 노린 적의 탱크를 빠르게 알아보게 부착되어있었습니다.
▼ 조종수석 옆을 보면 다른 표면과 달리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조종수들의 미끄럼 방지기능 같아 보입니다. 전차장이나 포수석에는 상부공격을 막기위한 반응장갑모듈이 설치되어있습니다.
▼ 사각형으로 된 것과 둥근것이 있는데 사각형으로 된 것이 피아식별 수신기(IFF)로 아군끼리의 전투가 벌어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서 덜 숙력된 병사들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아군의 피아식별 감지기에서 나오는 아군임을 알고 오사격을 막아주기 위한 것입니다. 둥근것은 동적포구측정장비로 목표물을 탐지하고 위험도를 분석하며, 포신의 떨림이 최소가 되는 시점에 포가 발사가 되도록 하는 장비. 센서를 통해서 보정하는 장치입니다. 적당한 탄종을 골라 포탄을 발사하는 화력제어장치는 주야간과 정지·이동에 관계없이 명중률을 높여줍니다. 열영상장치와 레이저거리측정기에 목표 추적프로그램까지 달려 있다. 목표추적프로그램은 건물 뒤로 숨은 적 전차가 다시 나타나는 시간과 각도를 예상해 노출과 동시에 자동으로 포격할 수 있는 장치. 일본과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되었습니다.
▼ 포수용 조준경으로 주야 겸용조준장치로 3세대 열영상장치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XK2의 도입가격은 83억원이라고 하는데 K1과 달리 도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400여대 정도 생산한다고 하던데 어찌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아래부분은 밀리미터파 레이더
복합연막탄 발사장치로 지정된 방향으로 복합연막탄을 발사제어합니다. 복합연막탄은 가시광선, 적외선 및 밀리미터파 대역차단을 임무로 합니다. 차후에 개발된 대전차 능동방어장치가 있는데 ... 대전차능동방어장치는 적의 발사체의 방향, 속도 등의 정보를 컴퓨터로 보내어 분석하고 접근하는 화력의 위험여부를 판단하여 대전차능동방어장치로 화력을 분쇄시키는 장치인데 제일 먼저 러시아에서 시작했는데 이것이 아레나 E 능동장치입니다. 그후 독일에서의 능동방호장치는 델(Diehl)사의 AWiSS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국의 대전차능동방장치는 러시아의 도움을 얻었는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던데....
▼ 환경센서(측풍센서 WIND Sensor)는 현재 바람의 방향과 세기등을 측정하여 알려주므로 포탄의 정확도가 향상됩니다.
▼ IFF(피아식별)발신기로 아군의 피아식별수신기에게 아군임을 알려 아군의 오사격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 전차장용 파노라마사이트와 K6기관총으로 전차장조준경은 주야 겸용 열영상장치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XK2의 모형으로 위 사진에 나오는 XK2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XK2 FTR(화력시험버전) 탱크라고 합니다. 이는 초창기 상태를 지나고 나서 만든 모델로 복합연막탄장치 등이 차이가 납니다.
▼ 수심 4.1m의 강을 건널 수 있는 잠수도하 기술은 XK2의 기동력 중 극히 일부분이다. XK2의 기동력을 보장하는 숨은 비밀은 현수장치에 있습니다. 현수장치란 한 마디로 충격흡수 장비. 비포장도로는 물론 험난한 지형을 기동할 때 진동을 흡수하는 장치입니다. 전차의 현가장치는 단순한 스프링에서 자동차에 들어가는 토션바, 유기압식으로 발전단계를 밟아 왔는데 K1 시리즈에는 진보된 기술의 하나인 유기압식 현가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흑표에 장착될 현가장치는 비싸지만 현용 전차 중 최고급품이라는 유기압식의 성능을 훨씬 초과하는 암 내장형(ISUIn-arm Suspension Unit) 시스템입니다. 세계 최초로 실용화하는 ISU 시스템은 성능 뿐 아니라 가볍고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XK2 ISU의 첫 번째 보기륜에는 지형의 형상을 감지하는 센서가 달려 있어 지형의 충격에 대비해 스스로 각도를 조절합니다. 울퉁불퉁한 지형을 사뿐히 달리는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수한 현가장치 뿐 아니라 흑표의 승무원 좌석에는 공기쿠션을 사용하는 완충장치까지 있어 승차감 개선과 전차병의 피로를 크게 감소시켜줍니다. 승차감은 승무원의 전투에 대한 자신감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이동 사격시 명중률 향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XK2의 특징중 하나인 도하장비가 보입니다.
▼ 미사일 및 레이저 경고장치가 복합연막탄 부근에 2개가 설치 되어있으나 지금은 한개는 복합연막탄 근처와 옆에 하나가 달려있습니다.
▼ 반응장갑모듈이 차장석과 포수석, 포신주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반응장갑의 두께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반응장갑은 화약이 담긴 상자형 장갑으로 피탄시 반응장갑에 담긴 화약이 폭발해 적이 발사한 미사일이나 포탄의 폭발력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 전방중앙에 실시간전송이 가능한 카메라가 있는데 지금은 조종사 헤드라이트 옆으로 옮겼습니다.
▼ 피아식별질문기도 현재의 XK2와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포방패에 위에 조그마한 원이 있고 아래에 조금 큰 원이 있는데 위에 있는 원은 동축기관총으로 M60D가 장착이 된다. 아래 원은 포수용 보조조준경으로 포수용 조준경이 고장이나 파손시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그리고 조종사 옆에 있는 것은 야간조종시 도움을 주는 열영상장치입니다.
▼ 포탑 상부 후방에 장비된 회전식 8연발 연막탄 발사기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이 날아오는 방향을 자동 감지, 접근 방향에 차폐 막을 형성해줍니다. 각기 연막탄은 연소하면서 적 미사일의 자동추적장치를 혼란시키는 물질까지 뿜어 낼 수 있습니다.
참고 : 1. 2007년 4월 19일자 파퓨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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