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경 도성의 성곽 도성(都城)



인터넷에서 구한 구한말 당시 도성의 이모저모에서 발견한 성곽의 모습입니다. 지금과 달리 옹성이나 성곽들이 보존상태가 좋은데요. 1892년 흥인지문의 모습으로 옹성과 함께 치성도 보이고 성곽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1892년 서울의 성곽의 모습으로 치성에는 근총안 원총안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상에 나오는 어린이기준으로 본다면 성곽의 높이는 대략6미터 이상되어 보일 정도로 상당히 높게 축성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1894년 숭례문의 모습으로 누혈과 함께 잡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벽돌로 만든 치성과 함께 화강석으로 축성된 숭례문의 모습이 보입니다.
 1895년 서소문의 모습으로 1914년 철거되기 전의 모습으로 사진으로 만 남아있는 서소문의 모습으로 사진상 처마 좌측에 잡상이 하나가 없는 것이 보입니다.
 1905년 서울 성곽의 모습으로 산의 형태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성곽이 조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곽에서 자주보는 형태로 성곽또한 선인들은 자연과 함께 하나되는 형식으로 축성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05년 숭례문 남측 성곽의 모습으로 축성된 성곽의 높이는 4~5미터 정도 되어 보입니다.
 1908년 숭례문으로 숭례문 좌우 치성부분은 상당부분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00년 광희문의 모습으로 지금 있는 광희문과 달리 치성부분이 틀림을 알 수 있습니다.
▼ 남쪽에서 본 서대문
▼ 돈의문(서대문)의 모습으로 1915년 전철이 복선화되면서 헐렸다고 하는데 보이는 사진에도 천철의 선로가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 사진과 마찬가지의 돈의문으로 옹성은 무너지고 있으며 전철이 놓여지기전의 모습으로 보여 위의 사진보다 몇년전에 찍은 사진으로 보입니다.
▼ 동대문과 옹성부분으로 지금의 동대문과 많이 틀림을 알 수 있으며 이때에는 대부분의 성곽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1910년 창의문(북소문)의 모습으로 성문밖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것 같습니다.
▼ 1925년 혜화문(동소문)의 모습으로 성곽의 높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키 기준으로 봐서 적어도 7미터 이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정도면 적들이 공격하기에 까다로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창의문은 이때 기준으로 봐서 높이가 낮은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서대문부근의 성곽으로
 서소문의 모습입니다.
 성밖 풍경
 소의문
▼ 숭례문의 모습으로 불타고 없어진 숭례문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곽과 여장은 더 중요한 자료일 것으로 보입니다.
▼ 숭례문 성문안의 모습으로 장이 자연스럽게 열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성곽은 S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멀리 북한산이 보입니다.



덧글

  • 지나가다 2009/12/11 19:48 # 삭제

    일년이나 지난 포스팅에 답글다는 엄청난 뒷북입니다만 여장과 치성을 혼동하고 계신듯 합니다. 치성은 방어를 위해 성벽 일부분이 옹성처럼 앞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말하고, 여장은 병사들이 몸을 가릴수 있도록 성벽위에 쌓은 담입니다. 여장은 바로 윗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어린애 키높이 정도가 보통이고 읍성이나 산성같은 경우 여장이 없는 곳도 여럿 있습니다. 거꾸로 일곱번째 사진 밑의 글귀에도 여장이란 단어라 씌여 있네요.
  • 팬저 2009/12/11 23:26 #

    저도 오래전에 적어 놓아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잘못적혀 있네요.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할께요.^^
  • 한라온 2020/05/23 10:21 #

    11년 전 포스팅에 이런 댓글을 남겨도 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14번째 사진(성벽이 장난 아니게 높다고 써 주신 부분)은 창의문이 아니라 혜화문의 사진입니다. 현판에도 혜화문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 팬저 2020/05/24 10:03 #

    지적감사합니다. 수정하여 올렸습니다.
  • 한라온 2020/05/31 21:57 #

    그런데 저 혜화문 주변 성곽 말씀입니다만, 아무래도 현재 혜화문 일대 성곽 복원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위 사진에 보면 문의 오른편 성곽에 곡면이 보이지 않는 반면 현재 혜화문은 문 바로 오른편부터 급하게 꺾여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혹시 어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 팬저 2020/06/04 10:36 #

    성곽복원은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하는 것 같습니다. 즉 예전에 있던 그대로 복원을 하자고 주장하시는 분들과 현재 21세기에 맞게 복원하자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둘 다 일리는 있는데 이게 조금 복잡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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