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N 76 USS Ronald Reagan (로널드 레이건함) 미군



레이건함을 만나기위해 부산 작전사령부에 도착하여 밀매들이 좋아하는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너무나 많은 안개때문에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포기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고비) 일단 육안으로 20미터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심하게 내려 앉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원검사하고 작전사령부를 들어갔는데 작전사령부 공보관님이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에 그냥 카메라 들고가서 찍지말자는 내 제안에 같이가신 분이 그냥 카메라 놓아두고 가자라는 말에 혹 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니 공보장교의 말 "카메라로 사진찍는 것은 허용이 됩니다. 다만 항공기를 만지면 안됩니다." 헉! 이게 무슨 소리야! 아 저 어떻게 멀리있는 카메라를 가져가지.... ㅠㅠ (두번째 고비) 그래서 아래에 나오는 사진들은 동행해주신 작전사령부 공보관님의 사진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이것도 우리가 이거 찍어주세요. 저것 찍어주세요라는 부탁으로 찍은 것이고 공보관님의 눈을 통해 보는 시각과 밀매들이 보는 시각이 다름을 양해 바랍니다. 또 이것 저것을 찍어달라고 하는 것도 미안해서 몇장만 찍은 것임을 더 더욱 양해 바랍니다._세번째 고비)
▼ 美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RONALD REAGUN)과 함께 온 구축함 62 그리들리함(GRIDLEY)이 부산항에 정박하였다.
▼ 부산작전사령부에서 찍은 로널드 레이건함으로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사진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항모를 구경하기 위해서 10여분이상 대기를 하였는데요. 군인가족들과 공군,해군,육군등의 장교,부사관과 사병들이었습니다. 그렇게 50명이 되니까 출발을 하더군요.
▼ 항공기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갑판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때 마침 미해군들이 사용할 생필품(한국산 담요들)을 엘리베이터로 옮기는 바람에 항공기 데크에서 30분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사막용도색을 한 F/A-18C를 보고 사진을 찍으달라고 했습니다.
▼ E-2C HAWK EYE 조기경보기로 조종사석에 두명이 타는데 좁아보이더군요. 그래도 한국해군에서 도입을 한다면 좋겠더군요.
▼ 화재 및 방호를 하기 위해 3중 겹 방호벽으로 방호벽의 두께는 60cm로 그것도 3개가 있더군요.덩치가 커서 쭉펼치면 하나씩이 방호를 하겠지만 저렇게 3개를 놓으니 왠만한 화재는 방어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레이건호의 함교와 E-2C로 함교에는 각종 레이더들이 많이 있어서 잘 모르겠더군요.
▼ 레이건함에는 F/A18이 모두 44대를 탑재한다고 하더군요. 그중 Super Hornet 이 22대이고 나머지가 Hornet 22대라고 미해군 대위가 설명해주더군요. 그중 400번 대장기를 찍어달라고 해서 찍은 내용입니다.
▼ 함교 마스타 가장 꼭대기에 있는 3D레이더로 스나트L과 같은 기능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더군요.
▼ 1번 격납고에서 본 것으로 부산으로 외출이 불가능한 수병들을 위해 번개장이 열리고 있었는데 주로 의상들을 팔고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입기 불편한 옷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잠옷과 티셔츠 등이었습니다. 번개장에는 부스가 15개가 되었는데 한국분들이 와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레이건항모가 들어와서 5일동안 지출하는 돈이 60억이상이라고 하더군요.
▼ 아래 사진들은 미해군이 제공한 사진들입니다.
▼ 1번 격납고에서 항모에 대한 설명을 하고나서 우리들을 데려간 곳이 레이건항모의 각종기념품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자 구경하니까 우리상품도 사서 즐겨보아라"라는 뜻 처럼 보였습니다. 일단 "이런 마케팅적인 부분이 한국해군과 틀리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니까 같이 동행하신 공보 부사관님이 "한국 해군도 도입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해서 "물론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마케팅적인 부분을 해군에서도 도입을 하고 있지만 조금은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한국해군에서도 마인드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하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해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다른 항모와 달리 레이건함에는 어레스팅 와이어가 4개가 있는데 3개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이전의 항모들은 5개중 4개를 사용하였는데 레이건함은 4개중 3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대신 간격을 넓혔다고 합니다. 니미츠급의 경우 와이어의 간격이 6.1미터라고 하던데 레이건함은 이보다 더 넓게 되겠죠.
▼ 미해군의 친구들이 우리를 항공기용 엘리베이터에 실고서 갑판으로 올려보내는데 조금씩 장난을 치더군요. 천천히 올려도 되는데 항공기 탑재시 빠른속력으로 올려보내는지 잘 모르겠지만 엉청빨리 올려보내더군요. 그것을 알고 있는 미해군 수병들은 엉덩이를 빼고 기마 자세로 서있더군요. 그러면서 씩 웃더군요. 그리고 나서 천천히 갑판으로 올립니다.




▼ 처음 타보는 항모라서 기대가 컸는지는 몰라도 항공모함이 작아보이더군요.(눈이 높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각종 항공기들은 눈으로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더군요. 항공모항이 워낙 커서 그렇나?
▼ 여담이지만 미해군 대위에게 앞으로 F-35C가 도입이 된다면 레이건함에서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F-35 Navy version은 쌍발엔진이 아니라서 곤란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원하는 것은 쌍발엔진인 전투가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F-35C를 운용하기에는 곤란하기때문에 레이건함에서는 운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건 확실하지 않는 이야기 처럼 들렸습니다. 만약 F-35C를 운용하지 않는다면 말벌만 운용할거라는 이야기인데...



덧글

  • baeysoon 2008/07/16 12:40 #

    음..이런것을 공개하는것도 신기한데, 사진찍는것도 허락하다니..앞서가는군요. 규제일변도의 우리문화와는 많이 다르네요.
  • 팬저 2008/07/16 19:42 #

    사진에 대해서는 자유롭더군요, 어차피 이정도 사진은 허락한다. 그러니 까불면 죽는다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외국사이트에서는 공개되는 사진이지만 국내인에게는 보안입니다. 점차 이런부분에 관해서는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한국군이 강해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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