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급으로 함번 752번 수원함입니다. 배수량은 만재 1,076t으로 크기는 78.1m, 높이 9.6m, 폭 2.6m으로 건조는 1983.10월에 코리아타코마(현,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되었습니다. 속력은 최대 30노트, 순항 18노트이고 항속 거리는 3,669nm 이며, 승조원은 88명이라고 합니다. 2006년 바다의날 행사에서는 DDH 977번 대종영함이 왔었는데 2007년에는 수원함이 왔네요.
동해급PCC는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4척만든이유도 있지만 함정공개행사 같은경우 울산급이나 포항급을 공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주머니와 아이의 크기를 가지고 PCC의 크기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수원함명판과 MK32 어뢰발사기
▼ 바다의 날 공개행사를 알리는 현수막과 수원함으로 여러군데 파도와 싸운 흔적이 보이네요.
▼ 전체적인 수원함의 모습으로 상당히 작고 비좁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 함교와 레이다가 보입니다. 얼마전 진수한 세종대왕함과 크기차이가 엄청납니다.
▼ 수원함의 주무기인 오토메라 76mm함포와 30mm 2연장 쌍열포가 보입니다.
▼ 항해용 컴퓨터인것 같습니다.
▼ 이것은 수신호를 할때 사용하는 깃발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 마스터와 태극기
▼ 미스트랄 휴대용 대공미사일조준기
▼ MK36 SRBOC 6연장 채프/적외선 플레어 발사장치
▼ 파워코리아의 최우석님이 알려준 내용입니다. 견시가 주로 붙는 윙브릿지에 있고 전원공급선이 있으면 자이로겠고 없으면 그냥 나침판이라고 합니다. 방향과 거리에 어떤 물체가 있는지 조타실에 알려주기 위해 설치된거라고 합니다. 지문항해용 자이고로콤파스 즉 전기식 나침반이라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http://cafe.naver.com/navy309 조타실에 알려주는 모습
▼ 함교안의 조타실입니다.
▼ 망원경과 우측에 시계처럼 생긴 타각지시기라고 하는데 타각지시기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파워코리아의 최우석님이 말하기를 그대로 방향타의 전환각도를 나타내는것이라고 합니다.
▼ 30mm 2연장 에머슨 쌍열포
▼ MK32 3연장 어뢰발사기
▼ 연돌로서 요즘 나오는 함정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40mm 보포스포
동해급 PCC-752 수원함이 이제 취역한지 30년이 다되어 갑니다. FFX가 취역하던지 KD2가 더 취역한다면 1대1 교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여유가 된다면 FFX보다는 KD2 이순신급이 좋겠죠.
아래 사진들은 모두 저의 블로거친구인 후배 강인제씨가 찍어서 저에게 준것을 올려봅니다.
동해급PCC는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4척만든이유도 있지만 함정공개행사 같은경우 울산급이나 포항급을 공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주머니와 아이의 크기를 가지고 PCC의 크기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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