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70(A1) MLRS 육군



2008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본 M-270 MLRS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입니다.
M270(A1) MLRS는 미국에서 직도입한 다연장로켓으로 1998년 1차 도입분 2개 대대는 M270 24대 + 에이테킴스 발사차량 5대(160KM 에이테킴스 110발)이고, 2차 도입분 2개 대대는 M270A1 24대 + 에이테킴스 발사차량 5대(300KM 에이테킴스 110발)로 이뤄져 있습니다.
MLRS의 기본 탄은 사거리 32KM에 자탄수 644개, 탄두 중량 306KG이고, ER-MLRS탄의 사거리는 45.5KM에 자탄수 518개, 탄두 중량 296KG입니다. MLRS의 최대사거리는 45킬로 정도이고 탄약은 로켓 발사관 1문당 6발씩 총 12발을 장전, 단발연달 사격이 가능합니다. 로켓탄 1발의 화력은 155mm 견인포 8분이 동시에 사격하는 것과 동일하며 MLRS 1문으로 포병 2개 대대에 해당하는 화력 효과를 달성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MLRS 대대를 대대당 12대로 MLRS을 운용하지만 미 육군은 대대당 18대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 육군은 58대를 운용중인데 앞으로 38대를 새로 도입할 계획이랍니다. 그렇게 하면 총 96대가 되는거죠.(내용 출처 http://kr.blog.yahoo.com/kimyw60)
현재 한국군에서는 M270(A1) MLRS를 군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 구룡다연장로켓발사기를 대처하는 사단급 다연장로켓발사기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지만 군에서 발주하지 않은 한화에서 만든 다연장로켓발사기는 연대급에 사용할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북한의 포병시스템에 대응하는 체제가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과 글은 육군 블로그 http://blog.daum.net/armyinside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엄청난 섬광과, 폭음과 함께 길쭉한 연습탄이 뿜어져 나오더니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발사로 뿜어진 연기는 MLRS의 열배 이상 크기로 MLRS를 완전히 뒤덮었다.



그리고 다음, 또 다음 발사. 연습탄이 아니라 실탄이었으면 적진은 초토화가 되었을 터다.







MLRS 사격대 몇 대가 총 27발을 발사하는 동안 여기 저기 바쁘게 취재하면서 기상관측, 정비, 재장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탑승부를 고개 꺾듯 앞으로 젖히고 정비하는 MLRS의 자태는 요즘 인기 있는 트랜스포머 로봇이 연상되기도 했다.



이런 거대한 트랜스포머의 화력을 장전하고 발사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굴까. 사격을 마치고 재사격을 대기하고 있던 한 MLRS 탑승부에 들어가 보니 병사 한명이 전술 디스플레이어를 조작하고 있었다. 바깥은 땡볕이었지만 실내는 생각보다 시원했고, 좁았지만 아늑했다.


잠시후, 재사격을 위해 연습탄이기는 하지만 거대한 크기의 탄을 운반하고 재장전하는 동안의 분위기는 사격 대기시간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랐다. 더운 날씨에도 철모 턱끈을 단단히 동여매고 안전을 확인하며 진지하게 사격훈련을 하고 있었다.


사격훈련이 끝나고 육중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일반 차량들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MLRS를 보면서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을 갖춘 대한민국 육군이 믿음직스러웠다.



덧글

  • SPLL 2008/11/17 05:23 #

    옛날생각나네요 처음 창설햇을때 하사로 가서 조정부사관하다가 사격반장까지 하고 제대햇을때 생각나네요
    FCP 외우느라 고생햇던 기억도 세록세록나고 발사대 선탑해서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던 그시절 참 그립네요 ...
  • 팬저 2008/11/17 10:04 #

    그때의 고생이 후배들에게 전달되어 강군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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