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읍성 2 읍성(邑城)



▼ 제가 무장읍성을 방문했을 때에는 문화재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터에는 흔적이 없고 축대만 보이더군요. 이곳은 동헌앞이고 객사 왼편 옆이었는데 고지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아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예전 무장초등학교로 사용한 운동장이었다고 하더군요.
▼ 무장읍성안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이 있더군요. 무장초등학교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호랑이동상이 보이네요.
▼ 무장읍성 동헌 앞에서 본 객사로 객사옆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보입니다. 오른쪽 길은 고지도인 1872년 지방도 기준으로 보면 문루가 있었습니다.
▼ 무장초등학교가 있었던 것을 증명하는 국민교육헌장
▼ 무장읍성의 동헌으로 취백당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무장동헌은 명종20년 (1565년)에 지으졌으나 일제강점기때 없어지고 그자리에 무장초등학교가 들어섰다가 1983년 읍성복원을 하면서 무장초등학교는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 지방유형문화재를 알리는 비석
▼ 무장동헌인 취백당은 상당히 검소하게 지어져 있다. 자그마한것도 그렇지만 단청도 그려지지 않을 정도로 검소하게 만들었다. 복원하면서 왜 그렇게 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늘 TV에서 보았던 동헌의 모습보다는 양반집에서 보는 집처럼 보입니다.
▼ 무장읍성은 토성으로 지었졌다고 생각하였으나 발굴을 통해서 안 결과 원래는 석성이었지만 읍성이 무너지면서 흙으로 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석성이 먼저였고 토성이 나중인셈으로 참으로 더문 케이스입니다. 무장읍성은 평산성으로 산이라고 해봐야 높지가 않는 곳을 연결하여 읍성을 만들었는데 이곳은 무장동헌 뒤에 있는 북측 성곽의 모습이지만 현재 남아있지 않습니다.
▼ 나즈막한 산등선을 끼고 무장읍성의 성곽은 돌아갔을 것 같습니다.
▼ 산의 경사도라고 해봐야 10도도 되지 않을 정도로 평지성에 가까운 것이 무장읍성입니다.
▼ 무장읍성 관아앞에서 본 간이화장실로 다음편에 나올 고창읍성과 낙안읍성의 화장실을 비교하기 위해 찍었던 것입니다.
▼ 호랑이 동상과 무장읍성 관아의 모습으로 예전 무장초등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은 오히려 초등학교를 그리워하겠죠.
▼ 걸어나오면서 찍은 무장객사의 모습으로 문화재청에서는 무장현 읍성과 내부 조선시대의 관아 건물의 복원을 통하여 조선관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비하여 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민족 문화의 정체성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 걸어나오면서 무장동헌을 찍은 모습으로 일제시대때 읍성의 동헌을 관공서로 사용하고 객사를 학교로 많이 사용하였는데 무장읍성의 경우는 동헌은 초등학교로 객사는 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객사가 진무루와 가까이 있고 동헌은 조금 멀리떨어져 있기때문에 편리성을 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선정비와 무장객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 진무루아래 성문 출입구로 성문으로 사용한 흔적이 있습니다만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 읍성의 남문인 진무루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이며입니다. 성 주위를 둘러싼 물길인 해자는 폭 4m·길이 574m 정도로 그 흔적만 남아있다고 하는데 저는 같이간 일행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대충 둘러봐서 그런지 보지를 못했습니다. 『문종실록』에 의하면 무장읍성의 둘레는 1,470척(약441m)·높이 7척(약2m)이며, 해자의 둘레는 2,127척(약638m)이고 문는 2개가 있으며, 성의 규모를 넓혀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장읍성에 관하여 임진왜란때에는 기록이 없고 녹두장군인 전봉준장군의 동학혁명 당시 무장읍성에 입성하였고 동학농민군은 만세삼창과 집강소 운영을 통해 제폭구민, 보국안민의 뜻을 담은 10개의 행동강령을 만천하에 반포했다고 한다.
▼ 남측성곽으로 진무루 좌측편에 있는 성곽입니다. 여장은 보이지 않고 채성으로만 복원한 것 같습니다. 무장읍성에는 해자가 있다고 하던데 제가 남문에서 올라가서 그런지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마침 없어진 해자도 남측 150여미터 정도 된다고 하던데... ㅠㅠ
▼ 진무루 좌측성곽은 대략 60~70미터 정도 복원하여 놓았더군요. 높이는 대략 2.5미터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어딘지 모르게 성곽이라는 모습보다는 담이라는 모습을 뛸 정도로 성곽의 돌들이 너무 질서정연하게 복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 남측성곽이 끝나는 곳에서 서측방향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오른쪽 편이 성곽이 지나갔을 것입니다.
▼ 조금 더 지나가서 본 큰 나무로 200~300년은 더 되어보이는 나무입니다. 제 이야기가 맞다면 예전 무장읍성이 화려할 때에 있었던 나무이겠죠.
▼ 다시 서측에서 북측으로 간 모습으로 우측편에 조금 높은 곳이 서북성곽이 지나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다시 진무루로 왔습니다. 진무루 우측편의 모습으로 우측편에는 성곽이 많이 복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남측성곽중 진무루 우측편 성곽의 모습으로 복원된 성곽과 함께 시멘트로 만든 성곽이 보입니다. 이왕 돈들여서 복원하면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면 좋은데 왜 시멘트로 성곽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무장읍성 동측성곽이 이쯤에서 지나가지 않았나 싶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숲들이 많이 우거져 있습니다.
향청,연청,내아와 성황당,사직단,여단 등 여러 공공시설들의 흔적들이 남아있어서 이를 복원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복원할 때에는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복원이 완료된다면 다시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 무장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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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년 5월의 모습입니다. 당시 무장읍성의 정문인 진무루를 답사하고 나서 아무래도 최근에 복원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무장읍성1편 바로가기무장읍성2편 바로가기 이후 큰 변화가 없었고 무장읍성을 방문한 분들의 블로그를 보아도 큰 변화가 없더군요.(2011년 5월) 그러던중 "동학농민혁명 제118주년 출정기념식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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