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읍성지_01 읍성(邑城)



함안읍성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인터넷에 자세히 나온것이 없는 이유도 있었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함안읍성지를 찾아 가보았습니다. 함안읍성은 함안군 함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관공서나 군청은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함안면은 조선시대 함안군의 주요행정기관들이 있었던 곳이고 지금의 가야읍과는 무관합니다. 함안읍성은 남으로는 진해현이 있었고 북으로는 의령현 동으로는 칠원현과, 창원도호부 서쪽으로는 진주목이 있었던 곳에 있습니다.
▼ 해동지도에서 본 함안읍성지도입니다. 동,남,북문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산성의 구조로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각형의 읍성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여지도에서 본 함안읍성입니다. 여기서도 3대문과 성안에는 객사와 아사, 태평루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의 위에가 남쪽입니다. 남으로는 함안향교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1872년 지방지에 그려진 함안읍성으로 위 두개의 지도와 달리 함안읍성은 둥글게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중종 때인 1510년 처음으로 축조되기 시작한 함안읍성은 명종 때인 1555년 수축(修築), 확장되었다. 읍성 서쪽의 비봉산(飛鳳山)을 포함해 축조된 평산성(平山城 - 평지와 산을 이어서 쌓은 성)으로서, 함주지(咸州誌)에 의하면 둘레 길이가 7,003척(약 2.75km)에 달했다고 합니다. 관아는 현재의 함성중학교 자리로 추정되는 데, 기둥 초석과 문기둥 초석, 선정비 등이 남아 있습니다. 2편에 관아부분에 관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승에 나타난 함안읍성으로 여지도와 해동지도처럼 사각형형식의 읍성임을 알 수 있으며 비봉산을끼고 평산성을 축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문의 누각도 자세히 그려져 있어서 복원하는데 많은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 먼저 함안면사무소를 찾아가서 함안읍성지에 관하여 물어보고 답사를 하였습니다. 또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순서가 뒤바뀐 것을 이해하기 편하게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함안읍성에 관하여는 함안면에 살고있는 분들도 알지 못했고 겨우 한분을 만나서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북측에서 남측방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우측에는 함안초등학교입니다.
▼ 다시 남측에서 북측을 바라본 모습으로 지방도로가 지나는 곳에 함안읍성남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 남문이 있다는 곳에서 동측방향을 바라보니 가정집담에 성곽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일정한 크기와 폭이 성곽의 하단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진상 우측편(실지로는 남측방향)으로 10여미터 가면 골목이 나오는데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 위 사진의 가정집 바로 뒤에 보이는 가정집으로 함안읍성에 사용한 성곽의 큰 성돌들이 가정집 담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큰 돌은 높이가 대략 80센치 넓이가 70센치정도 되어 보입니다.
▼ 이어진 담에도 성곽에 사용된 큰 성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다음집에서 본 함안읍성의 성곽입니다. 하단부로 갈 수록 큰 성돌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성곽이 무너지고 나서 돌들로 담을 만들었던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 하단부에 있는 성돌은 넓이가 1미터가 넘는 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계속해서 다음집으로 가보아도 성돌보다는 작지만 돌들로 담이 이루어진 것으로 봐서 남측성곽이 이어져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상 잘 보이지 않지만 성돌들이 하단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함안면사무소 주사님의 소개로 남측성곽을 가보았는데 주사님의 키 크기를 비교하면 성돌의 크기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가장 큰 성돌과 성곽을 이루는 체성부분입니다.
▼ 왼편에 있는 돌들은 성곽에 사용한 돌같고 나머지는 담을 사용할때 사용한 돌 같은데 정확한 것은 잘모르겠네요.
▼ 바로 옆집 하단부에서 본 돌들로 성곽에 사용되었던 돌 같은데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자세하게는 알 수가 없지만 크기나 형태, 재질, 색상들을 미루어 보아 성곽에 사용된 돌 같습니다.
▼ 하단부를 조금 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하단부2~3단 정도는 성곽에 사용되었던 같고 상단은 축대를 만들고자 주위에서 주워온 돌 같습니다.
▼ 위 사진의 집 바로앞에 있는 담장으로 하단부에 사용된 것이 성곽에 사용된 돌 같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남측성곽이 지나가는 골목입니다. 사진상의 우측편 가정집의 담이 성곽이 지나갔던 곳인데 보았던 사진의 성곽이 성곽의 내측인지 외측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 가정집의 하단부에 돌들이 보이는데 성곽의 돌인지 아닌지는 알 수 가 없지만 위 사진에 나오는 성곽이 지나가는 방향과 똑같은 방향이라서 성곽의 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텃밭의 담으로 사용되고 있는 돌담인데 성곽의 돌들과 함께 사용되고 있더군요.
▼ 성곽의 상단부에 사용된 돌같은 것들이 하단부에 쌓여져 있습니다.
▼ 군데군데 다른 돌들과 함께 같이 쌓여져 있어서 잘 알 수 가 없군요.

▼ 하단부와 상단부의 돌의 크기가 틀리는군요.
▼ 담장은 30여미터 이어져 있었습니다. 만약에 이어진 담장뒤로 10여미터 떨어진곳에 성곽이 지나갔다면 앞에 보이는 맨홀뚜껑이 있는곳에 해자가 지나갔던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위에 있는 담장과 ㄱ자로 이어진 담장입니다.
▼ 하단부를 자세히 알기 위해 확대를 해보았는데 성돌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 다시 L자로 연결된 담장입니다.
▼ 확대를 해본 사진으로 성곽에 사용된 성돌들로 추정되는 돌들이 보입니다.
▼ 위 사진에 나오는 담장옆에서 본 동측성곽의 돌들입니다. 처음본 남측성곽의 돌과 같이 상당한 돌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 나무들로 가려져 있어서 자세히 알 수 가 없지만 돌들이 커서 알기가 편한것 같습니다.
▼ 가까이 가서 바라다 보았습니다. 성곽의 돌들의 크기가 대략 50센치 이상되어 보입니다.
▼ 또 다른 돌들로 크기를 보아서 이곳이 동측성곽이 지나가는 곳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남측성곽과 함께 동측성곽의 일부분을 보았습니다. 다음편에는 동측성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측성곽과 동측성곽을 보아서는 함안읍성이 성곽은 하단부에 상당한크기의 돌들을 배치하고 상단부에 작은돌들로 마무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조선초기 읍성의 성곽을 쌓는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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